신한은행이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를 돕는 세미나를 연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 입점 방법을 알려주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아마존에 개인사업자 입점 돕는 온라인 세미나 29일 열어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글로벌 유통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성장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글로벌 기업의 아마존 입점을 지원하는 아마존 자회사 아마존글로벌셀링도 신한은행과 협력해 개인사업자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29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등록한 참가자가 접속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아마존글로벌셀링과 협업을 지속해 세미나를 확대하고 향후 아마존 입점 고객에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