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전국 대형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한 신용카드 이용자에 상품권을 제공하거나 할인을 적용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카드, 대형마트에서 추석선물 사면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제공

▲ 삼성카드 대형마트 추석 선물세트 할인행사 안내.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 온라인몰에서 10월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 원어치를 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이 10만 원을 넘을 때마다 상품권이 5천 원씩 제공된다.

행사 대상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40% 할인도 적용된다.

전국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몰에서 19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구매한 고객은 최대 100만 원어치 홈플러스상품권이나 할인혜택을 받는다.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 구매자는 3만 원,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구매자는 5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결제금액이 100만 원을 넘을 때마다 상품권이 10만 원씩 제공된다.

예약구매 기간이 끝난 뒤 10월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최대 50만 원어치 상품권이나 30%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 19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구매했다면 최대 100만 원어치 롯데상품권을 받게 된다.

예약구매 기간이 끝나고 10월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 원어치 상품권이나 30% 할인이 적용된다.

상품권 제공 기준은 예약구매 때 10만 원당 1만 원어치, 일반구매 때 10만 원당 5천 원어치로 동일하다.

삼성카드는 자체 쇼핑몰에서도 추석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들에 실속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