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여러 제휴 가맹점에서 추석 맞이 선물세트 결제혜택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19일부터 이마트에서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 등 선물세트를 구매한 신한카드 이용자는 구매 물품에 따라 최고 40% 할인 또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해도 최고 30% 할인혜택이나 상품권을 받는다.
25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8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5% 할인이 적용되며 추석 선물세트를 15만 원어치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까지 할인된다.
AK플라자도 18일부터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신한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어치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추석 선물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23일까지 행사대상 주방용품에 20% 할인, 30일까지 안마의자 등 효도상품에 20% 할인을 적용한다.
G마켓은 24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세일행사에서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0%를 할인해준다.
SSG닷컴에서 15일 하루 동안 모든 상품 10% 즉시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쓱배송’ 대상상품은 18일부터 20일까지 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직영쇼핑몰 ‘올댓쇼핑’에서 추석맞이 특가 할인전도 진행한다.
한우나 굴비 등 선물세트는 10% 할인이 적용되며 TV,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 구매 고객에는 최대 30만 점에 이르는 포인트가 제공된다.
올댓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생필품, 소형가전, 건강식품 등을 최고 50% 할인하는 행사도 열리고 대상상품은 모두 0.5% 포인트 적립과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해 푸짐한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