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코로나19 재확산에 9월1일부터 절반씩 재택근무

▲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가운데 줄)와 임원들이 31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업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은 31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업무회의’를 화상회의로 열고 9월1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졍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천여 명은 부서별로 절반씩 돌아가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월24일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단'을 운영하며 방역 강화, 행사 자제, 교육일정 조정, 분산근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새마을금고의 업무를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비상상황 인력 계획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