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닉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모토닉 주식을 20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9일 공시했다.
 
거래소 모토닉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모토닉 주식은 20일부터 24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4일 종가가 19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모토닉은 1974년 설립된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체다.

현대차에 수소차 관련 핵심 부품인 ‘고압 레귤레이터(High Pressure Regulator)’, ‘리셉터클(Receptacle)’, ‘매니폴드(Manifold)’ 등을 공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