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에이드 수리기사들이 최근 집중 호우로 고장난 위니아 가전제품을 수리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
위니아에이드가 최근 호우로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니아 가전제품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니아에이드는 7월31일부터 ‘무상수리 특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위니아딤채 및 위니아대우 브랜드의 모든 가전제품 가운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기거나 고장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냉장고, 에어컨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은 수리기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한다. 비교적 운반이 쉬운 소형제품은 제품을 들고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리서비스는 제품 보증기간과 상관없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부품비용 역시 보증기간 안쪽 제품은 무상이다. 보증기간을 지난 제품에는 부품 비용 50%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니아에이드 콜센터를 통해 알 수 있다.
남동법 위니아에이드 고객지원사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빨리 일어서길 바란다”며 “복구가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