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새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를 내놨다.

대우건설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에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인 아클라우드를 적용해 '아클라우드 감일'로 이름을 붙인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 새 상업시설 브랜드 내놔, 9월 분양 '아클라우드 감일' 첫 선

▲ 대우건설의 새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로고.


지하 1층~지상 2층에 3만8564㎡ 규모의 아클라우드 감일은 하남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블록(BL)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9월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세계적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기업 카브가 설계를 맡았고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이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클라우드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특별한 즐거움과 여유를 주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며 “아클라우드 감일은 개방된 공간이 요구되는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아클라우드는 둥근 호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가 결합된 이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