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홍영 BNK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왼쪽)과 허성무 창원시장이 7월20일 경상남도 창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경남은행>
경남은행은 20일 창원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우수 기술기업과 수출기업, 신성장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대기업 협력사에 저금리대출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경남은행은 창원시 협력자금 10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 재원을 마련해 저금리대출에 활용한다.
창원시가 추천하는 중소기업과 창원시 스마트산업단지 입주기업도 금융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최홍영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고 창원시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