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자동차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마이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신한카드 '마이카' 신용카드.
마이카 카드 이용자가 자동차를 일시불 또는 12개월 미만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12개월 이상 장기 할부나 장기렌터카, 리스 등 방식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카드결제 실적에 따라 매달 최대 4만 원을 할인받는다.
마이카 카드는 자동차 관련된 업종 가맹점에서도 할인혜택을 준다.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LPG는 리터당 4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할인 한도는 월 15만 원이다.
전기차 충전요금도 월 1만 원 한도 안에서 30% 할인이 적용된다.
특정 가맹점에서 차량정비 금액 2만 원 할인, 주차 및 대리운전 요금 2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하이패스 사용금액도 매달 1천원 씩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카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7천 원, 해외겸용 3만 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중요한 순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