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전기자동차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할인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7월3일부터 12월21일까지 주말마다 열리는 전기차 시승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 쏘울EV 니로EV 전기차 시승행사 열고 할인혜택

▲ 기아차 시승행사 안내.


시승을 신청한 고객들에 쏘울EV 7대와 니로EV 27대가 시승용 차량으로 제공되며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4일 동안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기차를 시승한 뒤 설문에 응답한 고객은 스타벅스 쿠폰을 받으며 시승을 마친 뒤 3개월 안에 기아차 전기차를 구매하면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만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희망하는 일정과 신청 사연, 차량 인수지역 등을 입력하면 시승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