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사회공헌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포스코가 새로운 회원으로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 SK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 가입해 결식아동 후원

▲ 양원준 포스코 기업시민실 전무(왼쪽)와 강동수 SK 사회적가치(SV)위원회 부사장이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행복얼라이언스 >


행복얼라이언스는 SK그룹의 사회공헌전문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 주도해 2016년 설립한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포스코는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활동의 하나로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치기로 했다.

포스코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결식아동 돕기에 나선다. 

포스코는 결식아동을 돕는 사회적기업에 주방기구 등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센터와연계해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은 “포스코와 함께 전국의 결식 우려 아동이 건강한 식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체계적 지원을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