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가 TV프로그램을 통해 대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트래버스(Traverse)를 알린다.

한국GM은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트래버스를 협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 대형SUV 트래버스 협찬홍보

▲ 한국GM의 트래버스가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트레일러 하우스를 끌고 있다. <한국GM>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씨, 김희원씨, 여진구씨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보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11일 첫 방영됐다.

한국GM이 협찬한 트래버스는 방송에서 배우와 집들이 손님의 안식처 역할을 하는 트레일러 하우스를 이끈다.

트래버스는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도 최대 2.2톤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연결해 운행할 수 있는 견인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방송에서도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집을 문제없이 견인하는 모습을 보인다.

트래버스는 전장(차 길이) 5200mm, 전폭(차 폭)2000mm, 전고(차 높이) 1785mm의 차체를 갖춰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차와 SUV 가운데 가장 커 캠핑카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트래버스는 대형SUV를 넘어선 수퍼SUV로 불리며 압도적 차체 크기와 여유 있는 실내공간으로 주목받은 모델”이라며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차원이 다른 캠핑스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