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모바일로 한도를 조회할 수 있고 대출도 신청할 수 있는 신용대출을 내놨다.
DGB대구은행은 3일 DGB대구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직장인도 신용대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3일 DGB대구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직장인도 신용대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DGB대구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치면 신용대출 한도와 금리를 1분 안에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일한 근로소득자는 DGB대구은행 IM뱅크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서류제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공인인증서를 통한 자동화 서류제출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소득과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대출해준다.
급여이체, 카드이용실적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대출금리 최저 연 2.27%를 적용한다.
대출승인을 받은 뒤 DGB대구은행 계좌를 만들면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은행 방문이나 직원 상담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DGB대구은행은 디지털금융 흐름에 맞춰 6월 안에 중신용 이하 고객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자동심사대출을 출시하는 등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대출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