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 네 번째)와 김미경 은평구청장(가운데) 등 행사 참석자들이 5월18일 서울시 은평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나눔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 피해농가의 농산물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시 은평구청에서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태선 NH농협은행 HR·업무지원 및 신탁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박 부행장 등이 전달한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은 은평구 사회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사회 복지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은평푸드뱅크마켓은 기업 등으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식품나눔은행이다.
박 부행장은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의 착한 소비운동 참여로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돼 그 의미가 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나눔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