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5월 중 지역사회와 이웃에 차량을 지원하는 ‘희망카(희망Car)’ 2대를 전달한다.
호반건설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 안성시 현수동에서 45번째 희망카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왼쪽)가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과 12일 경기도 안성시 현수동에서 열린 45번째 희망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건설> |
이번 ‘안성시새마을회’에 전달된 희망카는 독거노인 돌봄사업, 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호반건설은 안성시새마을회에 이어 이달 말 천주교 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도 희망카를 전달해 5월에만 모두 2대의 희망카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주교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 전달되는 46번째 희망카는 호스피스 활동을 위해 투입돼 지역 환자와 보호자의 이동 편의를 돕는 데 활용된다.
호반건설은 전국 취약계층 아동의 편의와 복지단체 활동 등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희망카 캠페인을 시작했다.
호반건설은 그동안 경기도, 강원도, 대전, 광주 등 전국에 희망카를 전달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현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