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는 맑은 날과 흐린 날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은 맑겠지만 15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구름 많고 밤부터 12일 새벽까지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4mm이하로 비가 올 것”이라며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고 강원도는 17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11일부터 수요일인 1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조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6일은 비 영향으로 낮 기온이 대체로 23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12~15도, 인천 12~15도, 대전 10~16도, 광주 11~17도, 부산 13~16도 등으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26도, 인천 20~23도, 대전 23~27도, 광주 23~27도, 부산 22~23도 등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농도는 대체로 ‘보통(30~80㎍/m³)’ 단계를 유지하고 14일과 15일에 전국적으로 ‘나쁨(80~150㎍/m³)’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