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서경환 손해보험협회 전무, 한상수 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이 4일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5천만 원어치 ‘나만의 책’을 후원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
손해보험협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물했다.
손해보험협회는 4일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서울시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5천만 원어치 ‘나만의 책’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책을 지원했다.
아동권리보장원(드림스타트)의 도움을 받아 지원대상 어린이 828명을 뽑았으며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관심분야 등을 고려해 책을 선정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책 선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꾸준히 찾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