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주가가 장 초반 대폭 떨어지고 있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제품 ‘메디톡신’이 식약처로부터 제조 및 판매중지 처분을 받은 영향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45분 기준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6.84%(8800원) 떨어진 1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톡스 주가는 식약처 처분 이후 3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메디톡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0.00%(5만7300원) 폭락해 13만3700원으로 하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21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가 3.74%(5천 원) 내린 12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약처는 17일 메디톡스가 메디톡신 제조 과정에서 허가 당시와 다른 보툴리눔톡신 원액(독소)을 사용한 것을 문제 삼아 메디톡신의 잠정 제조와 판매, 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갔다.
메디톡스는 식약처가 메디톡신에 내린 잠정 제조중지 및 판매중지 명령에 대응해 대전지방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메디톡스는 현재 유통 가능한 제품은 원액 변경 뒤에 제조된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제품 ‘메디톡신’이 식약처로부터 제조 및 판매중지 처분을 받은 영향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22일 오전 9시45분 기준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6.84%(8800원) 떨어진 1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톡스 주가는 식약처 처분 이후 3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메디톡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0.00%(5만7300원) 폭락해 13만3700원으로 하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21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가 3.74%(5천 원) 내린 12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약처는 17일 메디톡스가 메디톡신 제조 과정에서 허가 당시와 다른 보툴리눔톡신 원액(독소)을 사용한 것을 문제 삼아 메디톡신의 잠정 제조와 판매, 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갔다.
메디톡스는 식약처가 메디톡신에 내린 잠정 제조중지 및 판매중지 명령에 대응해 대전지방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메디톡스는 현재 유통 가능한 제품은 원액 변경 뒤에 제조된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