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한국 100대 브랜드에 들었다.

넷마블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 브랜드스탁 발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 올려

▲ 넷마블 로고.


지난해와 비교해 6계단 오른 54위를 차지했다. 게임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로 선정된다.

BSTI 점수는 1천 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를 거쳐 브랜드주가지수(70%)를 산정하고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매긴다.

넷마블은 BSTI 점수 1천 점 만점 가운데 844점을 얻었다. 브랜드주가지수 608점, 소비자조사지수 236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줄면서 브랜드 상당수의 점수가 하락했지만 넷마블은 오히려 올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