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퇴임한 오인환 전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코에서 지난해 보수로 12억6400만 원을 받았다. 퇴직소득 12억6400만 원, 상여 1억86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코케미칼로부터 보수로 5억26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3억5300만 원, 상여 1억6500만 원, 기타소득 8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상 전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7억87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4억3600만 원, 상여 3억51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에 미지급 장기인센티브 3억2800만 원도 김 전 사장에 지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