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가 자사주 200억 규모를 사들인다.

휠라홀딩스는 NH투자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맺고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휠라홀딩스 자사주 200억 규모 매입 결정, "주주가치 제고"

▲ 윤근창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휠라홀딩스는 “주가 안정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3월25일부터 2020년 9월24일까지다.

계약체결 예정일자는 2020년 3월25일이다.

23일 휠라홀딩스 주가는 1만95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52주 최저가를 보였다.

3월 초와 비교해 주가가 48% 넘게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