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배우 신민아씨를 내세워 건자재 브랜드의 TV광고를 진행한다.
금호석유화학은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광고모델로 신씨를 발탁하고 20일부터 ‘소통하는 창’을 주제로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 금호석유화학이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TV 광고 모델로 배우 신민아씨를 기용했다. <금호석유화학? |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신민아씨의 맑고 편안한 이미지와 여러 작품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휴그린이 추구하는 소통의 모습과 닮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광고에서 ‘휴그린 창호는 금호석유화학이 만든 창, 작품’이라는 슬로건을 소개한다. 휴그린의 창호는 고객과 소통하는 작품이라는 뜻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TV광고를 통해 휴그린의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그린의 창호에는 창문을 닫고도 환기가 가능한 헤파(HEPA) 필터가 탑재돼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바이러스 등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실내의 쾌적함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휴그린의 자동 환기창과 관련한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그린 창호는 청소가 쉽도록 레일이 숨겨져 있는 ‘히든레일’ 창이다. 세균을 99.9% 막는 항균 손잡이도 달려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09년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을 론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