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2019년 실적과 관련해 117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에쓰오일은 7일 이사회를 열고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125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에쓰오일 117억 원 규모 현금배당,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5원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배당금 총액은 117억3801만75원으로 시가 배당율은 보통주 0.1%, 우선주 0.2%다.

에쓰오일은 26일 주주총회를 연 뒤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에쓰오일은 2019년 중간배당으로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중간배당금(1주당 100원)을 포함한 연간 총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25원이며 연간 배당금 총액은 233억8007만3975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