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클라우드서비스를 기부하는 데 동참한다.
NH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파스-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클라우드서비스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 NHN의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 로고. |
파스-타 얼라이언스는 NHN과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KT, 코스콤 등이 개방형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려 지난해 9월 설립한 협의체다.
NHN은 클라우드 협업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3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다.
유선전화 연결 없이 모바일앱만으로 콜센터를 구성할 수 있는 상품인 ‘토스트 모바일 컨택’도 라이선스 비용을 받지 않는다.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익 웹 및 앱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관이나 개발자는 파스-타 얼라이언스의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파스-타 얼라이언스는 4월 말까지 클라우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할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