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가 미국 자회사인 AJ렌탈(AJ Rental Inc.)의 243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AJ네트웍스는 AJ렌탈사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AJ네트웍스, 미국 자회사 AJ렌털 유상증자에 243억 넣기로

▲ AJ네트웍스 로고.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AJ네트웍스는 AJ렌탈 보통주 2천 만 주를 취득한다.

취득금액은 모두 243억5400만 원이고 취득 예정일은 28일이다.

AJ네트웍스는 미국 자회사의 신규지점 투자 및 자산규모 확장을 위해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J네트웍스는 물류용 파레트와 건설장비 등과 관련해 렌털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자회사 AJ렌탈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