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2020-02-25 11:46:03
확대축소
공유하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중국에 지방자치단체의 마스크 지원을 놓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국민을 역차별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서 “충남도는 중국에 마스크 13만 개를 보내기 위해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마스크 1개당 1천 원에 샀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엇비슷할 것”이라며 “국민들은 6500원을 주고도 마스크 한 장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지자체는 마스크를 1천 원에 살 수 있는 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