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현직 임원을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7일 업무상 배임과 관련해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현직 임원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대구지검에 고발

▲ 한국가스공사 로고.


현직 임원 임모씨의 업무상 배임으로 재산상 손해 5500만 원이 발생했다.

업무상 배임 혐의로 발생한 재산상 손해 상당액을 2018년 10월 이미 회수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사항 및 확정사실 등이 있으면 관련 사항을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