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플러스에 소음 차단 기능을 탑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삼성전자의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의 후속제품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플러스에 소음 차단기능 탑재하지 않을 듯

▲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이미지.


6일 전자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정보기술(IT) 전문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를 인용해 “삼성전자는 갤럭시버즈 플러스에 소음 차단(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갤럭시버즈 플러스에 소음 차단 기능이 탑재되지 않는 대신 배터리 수명과 음질이 향상되고 고속 충전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샘모바일은 “소음 차단 기능이 빠진다면 실망할 수 있지만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일반 갤럭시버즈보다 많이 비싸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2월 갤럭시S11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