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가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시초가보다 8.17% 내린 5만6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첫 날 초반 주가 약세로 출발

▲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뷰틱스 대표이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공모가는 6만 원으로 설정됐다.

이 회사는 2015년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혁신 신약을 개발할 필요성이 높은 질환을 대상으로 우수 후보물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2~13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33.5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10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총 59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58.85대1을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