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온라인몰 ‘더반찬’이 얼린 동원샘물을 보냉재로 사용한다.

동원홈푸드는 올해 12월부터 더반찬 제품을 포장할 때 동원샘물 500ml 제품을 페트병 채로 얼려 아이스팩 대신 사용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홈푸드 더반찬, 아이스팩 대신 얼린 '동원샘물'로 신선식품 포장

▲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더반찬'이 올해 12월부터 아이스팩 대신 얼린 동원샘물을 보냉재로 사용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더반찬 포장에 사용하는 동원샘물은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같은 제품으로 별도로 보관했다가 마실 수 있다.

동원샘물 페트병도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페트병으로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다.

더반찬 관계자는 “얼린 생수병으로 아이스팩을 대체한다는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이를 통해 환경보호도 실천하고 고객들에게 편리함도 제공할 수 있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친환경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더반찬도 지속적으로 환경문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