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 오쇼핑부문이 ‘2019년 소비자중심 경영’ 우수기업에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CJENM 오쇼핑부문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2019년 소비자중심 경영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CJENM 오쇼핑부문이 12일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은 기업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담당하고 인증은 공정위가 맡는다.
CJENM 오쇼핑부문은 2007년 TV홈쇼핑업계에서 처음으로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을 받은 이후 6번의 재인증을 통해 12년 동안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을 유지해 왔다.
CJENM 오쇼핑부문은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 과정에서 32개 협력사의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 도입을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ENM 오쇼핑부문은 협력사들에게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과 유지를 지원해 해당 기업의 상품력을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구현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을 실천했다.
CJ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가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긴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 유지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홈쇼핑업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