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병영 이동차량을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군장병과 가족, 지인들의 이동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병영 셔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 카카오모빌리티는 국군 장병과 가족, 지인들의 이동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병영 셔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대국민 국군 소통 플랫폼 ‘더캠프’를 운영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거점과 군부대를 왕복하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병영 셔틀서비스는 2020년 상반기 안에 ‘카카오T’ 앱을 통해 제공한다. 군장병과 가족, 지인들은 국군 소통 플랫폼 더캠프에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군 장병 및 군부대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협력하게 됐다”며 “점차 세분화하고 다양화하는 이동 수요에 맞춰 기술력을 적극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