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6일 서울 구로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
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6일 서울 구로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해 어린이 300명에게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비영리사단법인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 명과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 등이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아이들에게 전달한 물품을 포장해 선물상자를 마련했다. 선물세트는 연필과 공책 등 학용품, 장갑과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직접 산타클로스로 분장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우리 사회에 온기가 도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