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추운 겨울 공항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에게 지급하는 방한용품을 더 늘렸다.

티웨이항공은 겨울 한파에 맞서 야외에서 항공기를 점검하는 현장 정비직원들을 위해 기존에 지급하던 방한조끼, 방한화, 방한패딩에 추가로 방한 귀마개도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겨울철 현장근무 정비직원들에 방한용품 지급 늘려

▲ 티웨이항공은 야외에서 겨울 한파에 맞서 항공기를 점검하는 현장 정비직원들을 위해 기존에 지급하던 방한조끼, 방한화, 방한패딩에 추가로 방한 귀마개 용품도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또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안에 위치한 정비사무실에는 직원들의 추위를 녹여줄 호빵기계 등 간식시설을 설치했다.

티웨이항공은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방한용품과 간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상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방한용품과 간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