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가운데)이 28일 영국 런던 쉐라톤 그랜드 런던 파크레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킴벌리 롱 더뱅커 아시아편집장(왼쪽), 마이클 버크 BBC 저널리스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뱅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28일 영국 런던 쉐라톤 그랜드 런던 파크레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받았다. 올해 수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모두 5회 받게 됐다.
더뱅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1926년부터 발행한 금융전문매체로 세계 180여 곳 회사가 구독하고 있다.
더뱅커는 하나은행이 통합 이후 최대 실적을 지속한 점, 혁신적 핀테크 서비스개발, 글로벌로열티네트워크(GLN) 서비스의 독창성 등을 높이 평가해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의 노력이 통산 5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안주하지 않는 혁신과 도전의 자세로 금융업계의 변화를 선도해 글로벌 일류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