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2019-11-25 18: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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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저축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영상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상을 받았다.
SBI저축은행은 올해 5월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저축가요’ 캠페인영상으로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오디오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은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부문 은상을 수상한 SBI저축은행 '저축가요' 영상.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1981년 처음 열린 뒤 해마다 작품 2천여 점이 출품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저축의 중요성을 알려 저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축가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세대 구별 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해 저축을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저축가요’는 올해 5월 1차 캠페인을 시작한 뒤 유튜브 조회 수 510만을 넘어섰다. 2019년도 2분기에는 ‘저축가요’ 영상이 국내 유튜브 인기 영상에 뽑혔다.
11월1일에 시작한 ‘저축가요’ 2차 캠페인은 20여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60만을 돌파했다.
SBI저축은행이 ‘저축가요’ 1, 2차 캠페인 모델로 뽑은 트로트 가수 요요미씨는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친근하게 느끼고 저축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사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