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업종에 관계없이 신생기업을 선정해 성장을 지원하는 ‘썸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은행은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인큐베이터 2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신생기업 육성 위한 '썸인큐베이터' 참가기업 모집

▲ BNK부산은행 본점.


썸인큐베이터는 7월 출범한 신생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현재 13개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2기 참가기업 모집에서는 15개 이내의 기업이 추가로 선정돼 부산은행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썸인큐베이터를 통해 업종에 관계없이 설립된 지 7년 이내의 기업에 사무공간과 경영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이 보유한 펀드상품을 활용한 투자도 이어진다.

부산은행은 지원 대상인 신생기업이 투자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 기술과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썸인큐베이터 데모데이’도 12월 중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