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빅데이터 취업과 창업 돕는 콘퍼런스 29일 열어

▲ '2019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콘퍼런스'의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빅데이터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콘퍼런스를 연다. 

서울시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에서 ‘2019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및 창업’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전문가와 관객 사이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야 종사자들과 미래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고 관련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2019년 상·하반기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에 참여한 89개 팀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뽑아 10개 팀의 시상식도 연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는 빅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