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새 양수발전소 들어설 충북 영동에 양수사업소 열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1-19 17:4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수원, 새 양수발전소 들어설 충북 영동에 양수사업소 열어
▲ 박세복 영동군수(왼쪽에서 네 번째), 이인식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에너지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양무웅 범군민지원협의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19일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린 양수사업소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충청북도 영동군 새 양수발전소 부지에 양수사업소를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선정된 충청북도 영동군에 양수사업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박세복 영동군수, 양무웅 범군민지원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수사업소 사무실에는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설치했다.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열어뒀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지역과 상생협력관계를 우선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현장사무소를 열었다”고 말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500MW 규모로 건설된다.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9년 12월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