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19-11-18 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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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가 은행별 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를 내놨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가장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연결해 주는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고객의 신용 등급에 따라 가장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을 연결시켜주는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이사는 “대출을 향한 관심은 높아지는데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은 여전하다”며 “혁신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대출서비스를 강화할 기회를 얻은 만큼 고객들이 0.1%라도 더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뱅크샐러드앱을 활용하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여러 은행의 다양한 대출상품 금리와 한도를 가장 유리한 순서대로 볼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개인 재무상황에 맞춘 상품별 금리와 한도도 조회해볼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복잡한 절차를 간단하게 하고 대출 과정에서 고객이 겪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대출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뱅크샐러드는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제휴 은행을 늘려 대출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