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7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이항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키움증권> |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주식 투자정보 회사와 손잡고 해외주식 홍보에 속도를 낸다.
이 사장은 7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국내 미국주식 투자정보 제공회사 유에스스탁의 운영자 이항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유에스스탁은 미국주식투자 분야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미국주식이 답이다”의 저자 이항영 교수가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다.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을 거쳐 현재 머니투데이방송 전문위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미국주식 콘텐츠 제공 업체인 유에스스탁과 해외주식 마케팅 계약을 맺어 키움증권의 우수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키움증권 고객들이 미국주식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해외주식 투자의 저변을 넓히고 건전한 해외주식 투자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꾸준히 해외주식에 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