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가 두산그룹에 ‘페이코 모바일식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페이코는 두산그룹 계열사 20곳에서 페이코 모바일식권을 사용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 NHN페이코가 두산그룹에 ‘페이코 모바일식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
임직원들은 NHN페이코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페이코’를 사용해 식비를 결제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한 ‘부서 관리’ 기능은 부서 단위로 식대를 관리하도록 도와준다.
식대를 정산하고 제휴식당을 관리하는 업무를 효율화할 수도 있다.
NHN페이코는 2017년 5월 페이코 모바일식권을 출시한 뒤 SK하이닉스와 휴맥스, 티몬 등 기업 600여 곳을 유치했다. 현재 직장인 3만 명 정도가 페이코 모바일식권을 사용한다.
NHN페이코는 “대형 기업도 페이코 모바일식권으로 식대를 원활하게 관리하고 식권을 맞춤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이고 차별화한 서비스로 모바일식권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