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보육시설에서 봉사, 정일문 “지역사회와 상생”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영유아 보육시설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영유아 보육시설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한국투자증권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기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오래된 벽면에 페인트 작업을 하고 미끄럼 방지 계단틀과 계단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정비했다.

또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숙소를 청소하고 꾸미기에 나서고 야외에서 아이들과 삼겹살 파티도 진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으로 보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