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인천공항 인근 용유도와 무의도 지역을 관광과 레저의 허브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용유·무의 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조성 등 주변 여건을 반영해 체계적 발전전략을 세우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유도와 무의도 지역 25km²에 2030년까지 주변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 허브 조성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광·레저 개발 기본구상,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계획, 주변 지역과 균형발전 방안, 융복합 해양문화 스마트시티 조성,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종합적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용역은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2020년 말까지 진행한다.

그동안 용유도와 무의도 지역은 2003년 8월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와 함께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수차례 개발계획이 변경되며 일부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