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00명에게 플래그십(기함) 대형 세단 ‘더K9’의 시승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19일 더K9의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더K9' 시승기회 300명에게 주는 이벤트 진행

▲ 기아자동차가 '더K9'의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10월부터 12월까지 10차수에 걸쳐 각 차수당 30명씩 총 300명에게 5박6일의 시승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아차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을 할 수 있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는 “많은 고객들이 더K9을 경험하길 바라며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폴 인 드라이브’ 시승 이벤트를 통해 더K9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K9은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만8500여 대 판매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