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강원도 산불피해 특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배상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30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산불피해 배상 특별심의위원회는 9월2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1차 회의를 연다.
한국전력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대표단, 강원도, 고성군 등에서 각각 2명씩 위원으로 특별심의위원회에 참여해 배상 범위와 금액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별심의위원을 선정하는 데 의견 차이로 난항을 겪었지만 29일 고성군 이재민대표단도 위원을 최종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상 문제를 논의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30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산불피해 배상 특별심의위원회는 9월2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1차 회의를 연다.

▲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 <연합뉴스>
한국전력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대표단, 강원도, 고성군 등에서 각각 2명씩 위원으로 특별심의위원회에 참여해 배상 범위와 금액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별심의위원을 선정하는 데 의견 차이로 난항을 겪었지만 29일 고성군 이재민대표단도 위원을 최종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상 문제를 논의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