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오싹한 라이브' 진행자를 공개모집한다.
신세계TV쇼핑은 14일부터 9월6일까지 모바일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의 진행자를 모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10월 안에 최종후보자 3~5명을 선발한다.
신세계TV쇼핑 오싹한 라이브 진행자로 선발되면 6개월 동안 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신세계TV쇼핑에서 선보이고 있는 ‘오싹’, ‘오스타’, ‘신티쇼’ 등 각종 영상콘텐츠에 출연할 기회도 주어진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핸드폰, 치약, 라면 가운데 하나의 상품을 선택해 자유롭게 소개하는 영상과 지원서를 제출하고 상품 이해력, 캐릭터, 진행력에 기준을 두고 3차례의 오디션을 봐야 한다.
신세계TV쇼핑은 판매자의 위치가 아닌 고객의 위치에서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번 일반인 진행자 공개모집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TV쇼핑의 대표 미디어커머스 ‘오싹한 라이브’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재밌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하는 모바일 홈쇼핑 방송이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3만여 명이고 모바일 생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무선이어폰 700대를 15분 만에 완판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