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2019-07-31 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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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건조기 ‘그랑데’와 관련한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8월 한 달 동안 1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심 건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그랑데 건조기와 행사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우선 ‘그랑데 안심건조 무상 체험단’을 운영한다.
선발된 100명의 체험단은 건조기를 직접 사용하면서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가 끝나면 체험단에 참여한 소비자는 건조기를 무상으로 받게 된다.
이어 1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구매후기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한 고객 100명을 선정해 최대 7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8월15일 광복절을 기념해 8월 중에 그랑데 건조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5만 원 상당의 혜택도 증정하기로 했다.
또 그랑데와 버블워시 세탁기를 세트로 구매하면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1구형 제품)을 준다.
그랑데는 건조통 뒷면에 360개의 홀을 적용해 균일하고 빠른 건조가 가능하고, 건조통 내부 온도가 60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오랫동안 건조기를 판매하며 얻은 노하우로 국내에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 건조기의 우수한 품질을 더 많은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