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슈퍼, 밤 12시까지 배달하는 '야간배송서비스' 도입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7-24 17:3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슈퍼가 밤 12시까지 상품을 주문자에 전달하는 야간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슈퍼는 24일부터 기존 오후 6시에 마감되던 당일 배송 주문시간을 밤 9시까지로 늘리고 배송시간도 기존 밤 10시에서 12시 자정까지로 연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슈퍼, 밤 12시까지 배달하는 '야간배송서비스' 도입
▲ 롯데슈퍼가 24일부터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에서 밤 12시까지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야간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이사는 “온라인쇼핑시장의 성장세에 따른 기존 오프라인 배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점차 다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배송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문량과 수요 등을 파악해 야간배송서비스를 포함한 고객 편의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에서 야간배송서비스를 먼저 시작한다. 

그 뒤 주문량과 수요 등을 살펴 전국 18개 온라인쇼핑 전용 배송센터의 배송지역으로 야간배송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을 세워뒀다.

롯데슈퍼는 현재 자동화물류센터 의왕 오토프레시를 포함해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에 모두 18개의 온라인쇼핑 전용 배송센터를 두고 있다.

롯데슈퍼 야간배송서비스는 롯데슈퍼 온라인몰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