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환규 신한생명 부사장(왼쪽)과 안민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회장(오른쪽)이 신한생명 본점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
신한생명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협력해 보험판매 영업채널을 늘린다.
신한생명은 26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점에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소규모 사업자를 통해 보험 판매하는 영업채널) 영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이다.
신한생명은 동창회원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을 확대하고 동창회원들과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회원 수는 3400여 명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사업자가 원래하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소호슈랑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단체 등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